...안 어울려.
("어째서!!!")
어째서라니...
카구라를 떠올려 봐. 그아이의 괴력을...
너랑 어울린다고 생각해?
되고싶다고 해서 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...
난 지금의 네가 좋아.
가녀리고, 나약해서...
건드리면 부숴져버릴 것 같은...
그래서 더욱 아끼고 소중히 여기게 되는...
니가 말이야.
넌 네 손에 무기를 들지 않아도 돼.
살아남기 위해서 힘을 기르지 않아도 돼.
야토의 삶은 네가 견딜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해.
...그런걸 바라는 건 아니잖아?
만일 네가 누군가에게 살해되기라도 하면...
난... 견딜 수 없어...
미칠만큼 화가 나서... 어떻게 되어버릴지도 몰라.
야토가 되고 싶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