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래 - . 이리와 - .
(의자에 앉은 카무이가 자신의 무릎을 툭툭 치더니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보인다.)
("그, 그냥 안아주기만 하면 되는데...")
(생각치 못한 행동이었기에 나는 순간 당황하고 말았다.)
왜 - ? 이렇게 하는 편이 더 좋지 않아 - ?
보통으로 안는 것 보다 조금 더 붙어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.
아... 설마...
("......")
몸무게가 신경쓰여서...?
("...................")
얼굴 빨개지는 걸 보니 정말이구나... 흐응...
(순간 카무이가 내 팔을 붙잡고는 강제로 자신의 품에 안기도록 끌어당겨버렸다.)
안.무.거.워.
그러니까 이 상태로 얼마든지 있어도 좋아.
(어쩐지 피식- 하는 웃음소리가 귓가에서 들려온다...)
안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