........이리와 - .
(카무이는 방안 깊숙한 곳으로 나를 끌고가서는 내 몸을 방 안에 밀어넣고 바깥에서 문을 닫아버렸다.)
(이윽고 거대한 물건을 옮기는 듯 한 소리가 문 밖에서 들려온다.)
(카무이가 가구들을 들어다 문앞에 옮겨놓고 있는 듯 하다.)
(그리고 잠시후...)
수화기"제독, 부르셨습니까?"
아부토는 어딨어?
수화기"지금 출장을 가셨습니다만, 곧 돌아오실 겁니다."
그럼 지금 당장 아주 단단한 자물쇠를 구해와 - .
그리고 아부토가 돌아오면 곧장 내게 오라고 해 - .
수화기"자물쇠요? 알겠습니다."
..............
("카무이.......?")
(문밖에 쌓여 있는 물건들 때문에 내 목소리는 그에게 닿지 않는다.)
..........아무도 보지 못하게...
........아무도 만지지 못하게 해야했어 - .
......이렇게 될 줄 알았더라면......
우드득 - . 우드득 - .
......간만에 그럴싸하게 강한 녀석과 싸우게 되었군.
아부토 임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