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어, 오랜만이군...
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이렇게 맑은 날 밖에서 나를 보자고 한거냐.
너도 알고는 있겠지만, 난 신분이 신분이다보니 아무곳에나 마음대로 나다니지 못해.
그렇게 알고...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알아서 정해라.
("...아직 아무말도 안 했는데, 마치 데이트라도 하는 것처럼 말하는구나.")
아니었나? 뭐... 딱히 상관없다.
난 네 얼굴이 보고싶었을 뿐이고, 목적은 이룬 셈이니까.
("사실은... 같이 온 사람이 있어.")
누군데. 나도 아는 녀석이냐? 설마...
???"안녕 - ♪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