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구라"누님 - ! 카구라가 등밀어준다 해."
("고마워 - .")
(나는 카구라의 호의를 받아들여 그녀로부터 등을 돌리고 앉았다.)
쓱싹 - . 쓱삭 - .
(그러나, 나는 곧 그것을 후회했다.)
(야토에게 등을 밀어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곧 지옥행 버스를 타는 것이라는 걸 진작에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.)
("악...! 아파...!!!")
카구라"누님 시원하냐 해?"
("으, 으응 - ... 시원해.......")
(사실 시원하기는 커녕 살갗이 벗겨질 듯이 고통스럽다.)
빡 - . 빡 - . 빡 - . 빡 - .
("크앗....!.~*_)/)-!~!_)^...!!!")
카구라"누님 괜찮냐 해? 뭔가 '아파'라는 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..."
("자, 잘못 들었겠지... 하하하 - . 아아, 시원하다라고 했어.")
카구라"헤헷 그럼 좀더 세게 밀겠다 해!"
(안 돼애애애애애애애애 - !!!!!!!!!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