츠쿠요"어라 - ? 자넨 카무이공의... 분명 저번 일로 요시와라에 출입을 금지당했다고 들었는데... 여긴 어쩐 일인가?"
(도도히 담배를 피우며 물어오는 츠쿠요씨에게, 나는 다짜고짜 고개를 숙였다.)
("부탁이에요 - ! 오늘만 요시와라에서 일하게 해주세요 - !")
(내 부탁을 들은 츠쿠요씨는 당황한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나를 바라보았다.)
츠쿠요"요시와라에서 일, 이라면... 게이샤로서 말인가? 허나 자넨 카무이공의 여자가 아니었는가. 그런 일을 했다간 그가 가만히 있지 않을텐데 - ?"
("괜찮아요...! 그러니... 부디...")
츠쿠요"뭐, 마침 일손이 부족하던 참이니... 그러면 이번만 도움을 받도록 하지."
("고맙습니다...")
(츠쿠요씨에게 허락을 받았다.)
(이제... 되돌릴 수 없어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