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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를 쓰다듬어지면... 어쩐지 기분이 묘해지는 것 같아.

기분 좋은데 - ... 왠지 조마조마해져...
쓰다듬는 걸 멈추는게 싫어서일까...?

후아암 - ...
왠지 졸려지는 것 같기도...
할 일이 태산처럼 쌓였는데...
이럼 안 되는데...

잠 깰 수 있게 이번엔 다른 곳을 쓰다듬어줘...
네가 먼저 시작한 거니까... 해줄거지?

("뭔 소리야 이 변태야!!!")

짝 - !!!

아야야 - . 왜 때려 - ? 변태라니... 등 좀 쓰다듬는 게 뭐 어때서 - ?

("엥...? 드, 등...?")

그래. 대체 무슨 생각을 한 거야?
뭐어... 대충 짐작은 가지만...
머리를 쓰다듬는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