...그렇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해줘서 나, 너무 기뻐.
미안... 널 믿지 못하는 건 아닌데...
왠지 모르게 불안감을 떨쳐낼 수가 없어서...

이건... 내가 아직 기억속 아픔을 이겨내지 못했다는 걸까나...?
나... 어째서 이렇게나 나약한거지...

이제 상황은 바뀌었는데...
아직도 마음의 일부는 그때 그 시간을 맴돌고 있어...
지나간 기억속을 헤메인다고 해서, 한 번 입은 상처가 낫는 것도 아닌데 말이야.

중요한건 지금 네가 내 곁에 있다는 것.
이렇게나 나를 사랑해주고 있다는 것.
고민해야할 것은 너의 행복... 그렇지?
돌발워드001-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