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 - . 잘 먹겠습니다 - .
...라고 말하고 싶지만, 안 돼 - .
("어째서?")
네가 기분탓으로 갑자기 그런 말을 한다고해서 곧바로 얼씨구나 하고 받아들일만큼 난 굶주린 짐승이 아니야 - .
널 좋아하니까, 물론 품에 안고싶기도 하지만...
좋아하는만큼 네 몸을 소중히 여기고 있기때문에 지금까지 참아온거고, 앞으로도 그럴 수 있어.
그러니까 네가 정말로 마음의 준비가 되면... 그때 말해줘.
내가 널 안심하고 안을 수 있게 말이야.
내게 안겨도 네가 상처입지 않는다면, 뭐든지 해줄게.
...알겠지?
덮쳐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