콰아아아아앙 - !!!
사람들"꺄아아아 - !!!"
(천인들의 침공으로 우리나라는 전쟁터가 되었고, 머지않아 그들의 손에 넘어갔다.)
(전쟁이 남긴 상처는 모두의 가슴을 파고들어...)
(눈물이 되었다.)
(그리고 나에게도...)
나"꺄아 - !!!"
천인"꼬마아가씨 - , 엄마는 어디갔니 - ?"
(난생 처음 보는 징그럽게 생긴 천인이 내게 다가왔다.)
(엄마와 아빠 모두 어디에 있는 건지)
(포격에 집이 날아가버린 난리통에, 알 수 있을 리 없었고)
(나와 같은 아이는 한 둘이 아니었다.)
(그런 아이들을 잡아다 멀리 데려가는 천인들)
(그때는, 그런 녀석들이 허다했다.)
천인"아저씨가 좋은 곳에 데려다 줄게 - . 어차피 여기 있어봤자 죽을 뿐이란다 - ."
나".....싫어!!!"
천인"곧 이곳에 야토가 온다는 모양이야 - . 아저씨가 널 살려주려는 건데, 왜 그러니 - ?"
나".....야토...?"
천인"그래, 야토. 우주최강전투민족이라 불리는 괴물녀석들이라구 - ? 녀석들이 오면 넌 끝장이야."
나"....히익...!"
천인"그녀석들은 말이야, 잔인하고 야만하기로도 유명해서... 인간의 살점을 뜯고, 뼈를 부순다고 하더군."
(야토라는 천인에 대해서 알게 된 것도)
(그때가 처음이었다.)
천인"그러니 이 아저씨랑 같이 안전한 곳으로 가자꾸나 - ."
나"싫어...!!! 놔...!!! 도대체 어딜 간다는 거야!!!"
천인"그야 물론 아저씨처럼 착한 아저씨들과 노래,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이지 - ."
(그 천인들은, 지구인 아이들을 데려다 천인들을 위한 접대용으로 쓰고는)
(필요가 없어지면 버리곤 했다.)
(그때는 몰랐지만...)
(어쨌든 나는 살기 위해서 죽을 힘을 다 해 발버둥쳤다.)
(그 때.....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