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ㅁㅜㅓ, 뭣...?
저기... 그게... 갑자기 무슨 소리야?

아니, 굳이 되묻지 않아도 무슨 뜻인지는 알겠지만...
어째서 나한테 그런 부탁을...

대답은 뻔하잖아...? 안 돼, 그런건...
네가 이렇게 착한아이로 있는데, 대뜸 능욕이라니...
난 널 아프게 하고싶지 않을 뿐더러, 너의 자긍심에 상처를 입힐 수 없어...
아무리 네가 원하는 것이라 해도, 그건 엄연히 죄를 저지르는 거야.
난 가능한한 너에게 깨끗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단 말이야...

그 이전에,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 봐...
그 연약한 몸으로 내 힘을 견뎌낼 수 있겠어...?
정말 부숴져 버릴지도 모른다구 - ? 언제나 네가 걱정하는 것처럼...
어째서 내가 거칠게 구는 걸 좋아하는 거야...?
혹시... M이라던가...?

그런거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... 아니라면 좀 봐줘...

평소처럼 상냥하게, 안아줄게.
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시켜줄 자신 있으니까......
능욕해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