...그렇게 내버려둘 것 같아?

(카무이가 내 손목을 덥썩 낚아챘다.)

("아, 아파.....!")

(순간 손목에서 뼈가 뒤틀리는 소리가 들려온다.)

...한번만 더 그입을 함부러 놀렸다간, 다음은 다리야.

(카무이의 눈이 살기를 띄고 있다.)

............
........
......
아파........?

조금은 아파야 해...
불공평하니까.....

네 부러진 팔은...의사가 고쳐주겠지만.......
내 상처 입은 마음은......누가 고쳐주지?
너로부터 해방되고싶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