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식사를 마친 후 갑판 위에 앉아 지나가는 무수히 많은 별들을 구경하던 나는 밀려오는 졸음을 이기지못하고 그대로 잠이들어버렸다.)
(".............zzz")
(그로부터 얼마나 시간이 흐른걸까.)
(멀리서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려오고, 그에 이어서 낯설지 않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.)
(나는 아직까지 졸음이 다 가시지 않은 채로 살며시 눈을 떴다.)
아부토"아이고... 도대체 이녀석은 어딜 간거야...?"
("............")
(이 목소리는... 아부토...?)
아부토"아니, 이녀석...!!!"
(이윽고 그가 이쪽을 향해서 뛰어오는 소리가 들려왔다.)
아부토"왜 이런곳에서 자고 있는거야?!! 내가 널 얼마나 찾았는지 알기나 해?!!! 정말이지...!!!"
("...........")
아부토"어이, 또 자냐?!! 나 원, 참...!!!"
(나는 밀려드는 졸음을 이겨내지 못하고 다시금 눈을 감았다.)
(그러자, 아부토가 내 몸을 가볍게 들어올렸다.)
아부토"시간이 지나도 네가 돌아오질 않는다고 제독이 지금 히스테리 왕창 부리고 있는 거 알기나 해?!
당장 나가서 널 찾아오라고 난리치는 통에 괜히 잘못한 거 없는 나랑 우리 애들만 왕창 깨졌잖아!
여기저기 아무리 돌아다녀도 보이질 않더니, 이런데서 잠이나 자고 있었군...!!! 하이고..."
낮잠 잔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