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키타"..................."

(오키타군은 한동안 아무런 말도 없이 가만히 나를 바라보았다.)

오키타"누님도 참 잔인한 말을 하시는군요 - .
그런 부탁을 들어주었다간 그 괴물남친씨한테 살해당할 게 뻔한데...
뭐, 어차피 지명수배자명단에 올라와 있는 녀석이기도 해서 저에겐 적이 되는 사람이니, 경찰로서 무시해야 할 일은 못되지만요.
어차피 언젠간 닥칠일이고... 하는 김에 누님을 도와드릴 수도 있다면 나쁘진 않네요."

(".......")

오키타"알겠습니다. 결과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한 번 해보도록 하죠. 그 전에 여기서 잠깐 기다려주시겠어요?"

(오키타군은 나를 길 한 가운데에 세워놓고 어디론가 뛰어가더니, 잠시 후 손에 검을 들고 나타났다.)

오키타"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. 이녀석을 좀 가져오느라고요. 아무래도 목숨이 걸린 일이다보니, 필요할 것 같아서. 그럼, 갈까요?"

(오키타군과 함께 카무이에게)
나를 걸고 카무이와 일대일 맞짱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