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...? 긴짱하고 - ???
어째서 긴짱하고 누님을 걸고 싸우지 않으면 안 되냐 해???

.................

(문득 카구라의 눈가에 그림자가 졌다.)

...그런거냐 해...?
겉으론 관심없는 척 해놓고... 속으론 누님한테 시꺼먼 흑심을 품고 있던 거냐 해...? 긴짱.....?

긴토키"응? 뭐라고- ?"

(누워서 점프를 읽느라 정신을 놓고 있던 긴토키가 이쪽을 향해 고개를 돌린다.)
(그리고 그때는 이미...)

이 외로움에 쩔어 구석에 쳐박혀사는 모태솔로남자식이 - !!!
감히 누구를 넘보냐 해 - ?!!!!!!!!

콰아아아아아앙 - !!!

(카구라의 괴력이 담긴 내려찍기에 긴토키는 땅속에 쳐박히고, 소파는 붕괴되었다.)

긴토키"으아아아악 - !!! 이게 도대체 웬 날벼락이여 - !!! 이 꼬맹이가, 도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야 - ?!! 쿠어어억...! 저기요 - ? 나 지금 피 토하고 있거든요 - ? 긴짱은 인간이라서 이 이상 맞으면 죽을지도 모르거든요 - ?! 어째서 또 때릴 준비를 하고 있는겁니까, 요녀석 - !!!!!!!"

(긴토키에게 굉장히 미안한 일을 해버린 것 같다.)
나를 걸고 긴토키와 일대일 맞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