긴토키"......일단 오긴 왔는데...
뭐지...? 스릴쇼크서스펜스한 기분은...
뭔가 생명의 위협을 받는 듯 한 기분이 드는걸 - ?"

(나는 불안해하는 긴토키의 옆구리를 팔꿈치로 툭툭 치며 조용히 시킨 뒤 지금의 상황을 설명해주었다.)

("카무이의 앞에서 나랑 애정행위를 하는 거였잖아. 벌써 잊어버렸어?")

긴토키"......아니, 일단 파르페 사준다는 말만 듣고 나머진 전부 흘려들었거든...
지금 니 얘기 듣고나서 생각한건데...
너... 이 긴상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싶은거야...?
네 남친씨... 카구라의 오빠지...? 카구라보다 더 괴물인 녀석이지...? 너야말로 잊어버렸니 - ?"

("걱정마. 내가 있잖아.")

긴토키"네 녀석의 '내가 있잖아'란 말에서 도대체 어떡하면 위로를 받을 수 있는건지 좀 말해볼래 - ?"

("......곧 카무이가 올거야.")

긴토키"지금 이 상황, 그런 상황이지 - ? 무신경한 남자친구의 관심을 끌기위해서 질투를 유발하려는 그런거지 - ? 긴상, 그런 쓰잘데기 없이 위험한 일에 가담하고 싶지 않은데 이만 가면 안 되겠니 - ?"

("...왔다!")

긴토키"아아, 정말...! 이미 늦었잖아...!"

터벅 - . 터벅 - .
같이 카무이 앞에서 애정행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