으응...? 아...앗하하하...
그런 뱃속 깊은 곳의 욕망 같은 걸 숙녀의 입 밖에 내선 안 되지 - .
미안... 내가 요즘 너무 무신경 했었나 보구나.
눈치가 없었다고 할까... 항상 나 혼자서만 의욕적이고 넌 찬바람 쌩쌩이다보니 그런건 전혀 생각치 못했어.
그동안 많이 쌓인 거야...?
(카무이는 어느덫 당황스러움을 얼굴에서 지우고는 진지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.)
(문득 한 쪽 뺨에 닿아오는 그의 손길에, 묘하게 기분이 안정 되는 듯 했다.)
난 딱히 거부할 생각 없으니까... 굳이 강제로 그럴 필요는 없어.
네가 원한다면 얼마든지...
(그런데 너무 안심해버렸던 걸까...)
("읏...")
에...?
("아, 아무 것도 아니야. 난 아무 소리도 안 냈어...")
..........
(...나도 모르게 그의 손길을 육체적으로 느껴버렸다.)
...괘, 괜찮다면 지금 침실로 갈까...?
(".........")
(이럴 때만 눈치가 빠른 카무이다.)
강간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