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빠하고...?
카구라는 오빠랑 싸움같은걸 한게 아니다 해.
물론 오빠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다 해.
그저... 아는거라고는 때리부수는 것 밖에 없는 바보라고 생각하고 있을뿐.
정말 누님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면 많은사람들의 원망을 사는 해적같은 일은 이제 그만둬야하는 거 아니냐 해?
그러다 누님이나 앞으로 태어날 누님의 아이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떡하냔 말이다 해.
혹시라도 나중에 그 바보오빠가 누님에게 큰 상처를 일힐까봐 걱정된다 해.
뭐... 오빠는 누님을 굉장히 좋아하니까, 막상 그런 일이 닥치면 알아서 잘 처리하겠지만...
오빠는 바보라서 누님의 상처입은 마음까지 지켜주지는 못한다 해.
하지만 카구라는 자신 있다 해...!
그러니까 카구라는 누님이 오빠와 카구라, 두 사람 모두를 믿어주었으면 좋겠다 해.
(카구라에게)카무이랑 화해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