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나는 마음속으로 가지고 있던 고민을 신스케에게 털어놓은 후 힘 없이 어깨를 늘어뜨렸다.)
...원한다면 노력해서 만들면 되는 것 아닌가.
뭐가 문제라서 그런 표정을 짓는거지?
(".........")
(나는 대답 대신 우울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구었다.)
설마하니...... 그녀석의 능력이 부족하다던가............
(".........")
.....그게 아니면 그녀석... 애인으로서 정기적으로 널 품에 안지 않는거냐...?!
(신스케는 어째선지 굉장히 화가 난 듯 인상을 잔뜩 찌푸렸다.)
터벅 - . 터벅 - .
(이윽고 그는 허리춤에서 칼을 빼들고는 곁에서 가만히 이쪽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카무이에게 다가가 그의 목에 칼날을 겨누었다.)
너 이놈... 도대체 어디서 추잡한 여자놀음을 해서 기력을 쏟아버리고는 이녀석을 홀로 내버려두는 것이냐 - !!!
카무이"참, 나......"
(흥분한 신스케의 앞에서 카무이는 전혀 당황하는 기색 없이 그저 어처구니가 없는 듯 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.)
카무이"...난 언제든지 준비가 되어 있는데 그쪽에서 거부할 뿐이야... 여기, 뺨에 할퀸 상처 안 보여...? 바로 어제 생긴거라구......"
신스케"응...?"
(신스케에게)아이가 갖고 싶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