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사"죄송합니다...! 갑자기 함선운행이 중단되는 바람에...!"
그래?
그건 됐으니까, 어서 그녀의 상태를 확인해줘.
의사"예, 예........."
자, 의사가 왔어.
조금 힘들더라도 네 상태를 자세히 얘기해줘.
기다리는동안 많-이 아팠지 - ?
의사"히익....!"
(어째선지 의사의 손이 부르르르 떨리고 있다. 그리고 그의 얼굴도 점점 파랗게 질려간다.)
의사"에, 에에.... 그, 그러니까......"
어라 - ?
의사씨, 왜 그렇게 긴장하는걸까나 - ?
(카무이는 의사에 귀에 대고 무언가를 속삭였다.)
의사"................."
긴장을 덜어주는 주문이야 - .
이제 괜찮지 - ?
자, 어서 그녀를 진찰해줘 -.
(의사는 한동안 돌처럼 굳어있다가 이내 정신을 차린듯 나를 진찰하기 시작했다.)
어때 - ?
그녀의 상태는...
의사"잘 쉬기만 하면 금방 나을 테니.......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............그러니까.....(작은 목소리로)제발 목숨만은 살려주세요.........."
(그리고, 의사는 한참 후에야 도착을 했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