....누가 맘대로 그런 모습을 하라고 했어 - ?

.......나 외에 다른 사내에게 웃어보인다던지, 술을 따르는 건 용서할 수 없어 - .
넌... 장차 내 부인이 될 여자라구 - ...
좀더 네 신분을 자각하는 게 어때 - ?

사내"넌 뭐야....?!!!"

퍼어억 - !!!

사내"크아악 - !!!"

(카무이는 굉장히 화가난 듯 한 표정으로 다가와서 발을 휘둘러 사내의 몸을 통째로 바닥에 쳐박아버렸다.)

...네가 요즘 하루사메의 근처에 어슬렁거리는 수상한 함선의 주인이냐...? 내 소유 하에 있는 요시와라에 제 발로 기어들어오다니 간덩이가 부었구나 - ?

사내"넌... 하루사메 7사단의 단장... 카무이..."

그건 옛날 얘기고 - ...
지금은 제독이라구 - ?

사내"..제, 제독님 살려주세요...!!!"

싫어 - ♪
난 말이지, 나 외에 다른 녀석이 내 여자를 건드리는 걸...

이.세.상.에.서.제.일. 싫어하거든 - .
(그때, 누군가가 미닫이 문을 부수며 안으로 들어섰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