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바이「 한번도 어린애 취급 한 적 없다. 」



생각과는 다르게, 병장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셨고,

"그래도 가끔 어린애 취급 하시는 걸요."하고 뾰로통하게 대꾸하니,



병장님의 얼굴에 귀찮은 빛이 한가득 번졌다.



리바이「 설령 정말 어린아이라도, 아이 취급을 받지 못하는 게 병사다.

투정 부릴 시간이 있다면 그 피해의식을 지울 수준의 힘을 길러. 」



R어린애 취급 마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