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 ……그래. 그런 태도로 임무에 임해라. 」


병장님은 잠시 나를 빤히 바라보시더니, 이내 다시 말을 이었다.


「 또한 그건 아무데서나 쓰는 가벼운 행위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도록 해. 」




R심장을 바치겠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