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 화난 미카사…? 미카사는 딱히 크게 화내거나 한 적 없는데?

미카사는 화 잘 안내! 무서울 것도 없잖아. 」




무슨 예시가 그렇냐며 눈을 동그랗게 뜨는 그와, 눈을 마주칠 수가 없었다.

…그래, 너한테는 언제나 따뜻했겠지.

화난 미카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