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지만 급하게 가 두드려본 방에는 어떤 인기척도 없었다.


" …병장님? 안 계세요? "


계속 두드려보았지만 분명히 방에는 아무도 없었고,

뒤돌았을때 한지 분대장님이 웃으며 나를 바라보고 계셨다.



한지 「 리바이는 지금 보고하러 월 시나로 갔는데, 무슨 일이야? 」




" 부르셨다고 해서… "



한지 「 리바이가? 리바이는 오늘 새벽에 시나로 떠났다구-

어디서 잘못 들은 거 아니야 후배님? 」



어떻게 된거지..?


향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