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 아. 」



굳은 표정의 엘런이 잠시 내게 시선을 두더니,

얼마못가 금세 눈을 돌려버렸다.



" 오늘 훈련, 굉장히 좋았지? 오늘처럼만 가면 모두 승승장구 할거야. "



샤사 「 이 기세로만 가면 되는거에요-!! 」



아르민「 ....? 엘런. 」



「 응? ... 응! 오늘 처럼만 하자-! 」



미카사 「 ......






해맑게 웃는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