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니「어? 숨기는 거라니. 그런 게 왜..


의아해하며 내게 이야기하던 코니가 문득 무언가 떠올랐는지 말을 끊었다.


코니 「아, 아니…….그런 게 있을 리가 없잖아 너…! 아 배고프다. 빵이나 먹을까?」



어색하게 웃으며 말하던 코니가 몸을 반대편으로 돌려 도망치듯 빠른걸음으로 가버렸다.


잡지 않는다

잡아서 추궁한다


코니! 너 엘런이랑 뭐 숨기는거있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