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 브리아나? 」


나무 문의 삐걱임이 들려온다. 그의 시선이 내 얼굴에 머물렀다가 얼마 못가 가셨다.

그리고.


'쿵'


바로 문이 닫혔다…. 예절 한번 참 바르구나.

침대에 누워 자고있는데 엘런이 들어온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