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 ?! 」


그는 갑작스러운 진지한 어투에 놀랐는지, 약을 건네고 있던 손을 급하게 빼며 의아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.


「 ... 왜그래? 정말 어디 아파 - ? 」



나한테 약주는 사람은 죽일거다



죽일거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