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 … 응!

지금 함께 뜻을 하고 있는 모든 이들. 」



요점을 틀렸다며 아니라며 고개를 도리질 치자,

그는 잠시 아리송한 표정을 짓더니, 왠지 입술을 우물대며 대답했다.



「 ……그런 거 묻는거야? 더 특별한. 」



그제서야 내가 고개를 끄덕이니,

그는 뭐라고 해야할 지 고민하는 듯 하다가 입을 열었다.



「 어……. 너? 」



" ??? "



코니 「 어이- 엘런! 이리와서 장치 좀 봐봐-! 」




「 아, 잠시 코니에게 다녀올게. 」





좋아하는 사람 있어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