훈련이 끝난, 꽤 좋은 날씨의 점심시각.

항상 싸우기만 하던 쟝과 오랜만에 대화가 잘 통했다.


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며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데,

멀리서 코니가 나를 불러왔다.



쟝 「 …? 너 부르는 거 아니냐? 」



"안 갈래"

"가 볼게"


쟝과 이야기한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