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 …말도 안되는 소리 마.

네 몸 하나 제대로 간수하지 못하는 게 병사야?

그런 바보 같은 생각은 왜 나온거야? 」



째려보는 엘런의 눈빛이 유독 사나웠다.


자해가 하고 싶어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