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 …!!!!! 」


눈을 꼭 감고 입술 박치기를 시도했으나, 그의 손이 재빨리 자신의 입술을 막았기에 내 입술은 손등 위에 머물렀다.

결국 그냥 그대로 그의 손에서 입술을 떼버리는 수 밖엔 없었다.


「 뭐…뭐야 방금? 」



해보고 싶었어
쳇!



입술을 부딪힌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