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카사「 …왜그래 엘런?

단지 우정의 표시로 해준것 뿐 이잖아? 그렇게 빨개질 필요없어. 」



「 알아, 그저 더워서 그래…. 」



미카사 「 무슨 감정이라도 있는거야?

그런 장난에 빨개지다니, 너 답지 않잖아.

……설마, 너... 」




「 …그만해줘, 미카사. 」




미카사 「 … 기억해둬, 난 언제나 너의 의견을 존중해.

하지만 그 존중의 방식은 언제나 바뀔 수가 있어. 」




익숙하지 않는것