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 …싸우지 않으면 이길 수 없어.

너는 이 벽안에서 한낱 가축인채로 살아가고 싶은거야? 」



내 말을 들은 그의 표정은 진지해보였다.


무서운 건 무서운거야

그건 싫어


싸우고 싶지 않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