쟝「 이런 일에 발끈하는 걸 알면 하지말라고!?
확실하게 본명을 부르란 말이야, 머리 나쁜 꼬맹이가… 」
리바이 「 …쟝 키르슈타인. 」
쟝「 아! 뭐! 뭐뭐뭐!...네..? 」
그는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가 병장님이라는 것을 늦게서야 눈치채고,
하얗게 질린 얼굴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.
그리고, 리바이 병장님은 인자하게.
리바이 「 …… 」
어딘가 잡다한 서류들을 쟝에게 건냈다.
쟝 「 …이게 뭐....?」
리바이 「 이번 거인에 대한 서류다. 읽고 작성해와. 」
쟝 「 …네.. 네?!! 이건 병사가 할일이… 」
리바이 「 해. 」
쟝 「 .... 」
☞가엾은 쟝…
발끈하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