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 …? 둘다 좋아.

미카사는 가족이고, 소중한 친구고….

너도 소중한 친구고, 좋은 전우니까. 」



애매모호하게 대답했다.

'엄마가 좋아, 아빠가 좋아?'랑 비슷한 답변..


미카사가 좋아?내가 좋아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