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 존경스러운 사람. ……하지만 뭔가.. 」
" 뭔가 ..? "
「 조금 무서워……. 나를 위한 거 였지만,
발차기에 감정이 담겨 있었다고 할까… 왠지 어렵기도 하고……. 」
리바이 「 그렇군. 」
갑작스럽고 조용한 리바이 병장님의 출현에 둘다 깜짝놀라 휘청했다.
리바이 「 곧 훈련 시작이다.
쓸데없는 이야기 말고 준비나 하도록 해. 」
바로 뒤돌아 뚜벅뚜벅 걸어가는 병장님을 보는 엘런은 군기가 바짝 잡혀있었다…….
쫄았네, 쫄았어.
리바이 병장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