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 쟝, 나 애인 생겼어. 」



쟝 「 아아~ 그러냐? …… 뭐?!?!!? 네가?! 」




「 응, 사귄지 꽤 됬거든. 」




쟝 「 하아-? 영원히 여자따위 안사귈것 처럼 굴더니. 그래, 누구냐 상대는? 」





「 … 귀 대봐. 」




쟝 「 사내자식이 기집애처럼 징그럽긴… 자. 」




「 … (소곤) 」





쟝 「 .... 뭐? 」





곧 쟝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버렸고,

엘런은 응원 해달라고 말하며 멍해진 쟝을 빠르게 지나쳐 자리를 떴다.



… 잔인해.



돌려버렸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