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바이「…미성년자 주제에, 잘도 피워대는군. 맛있냐?」


짜증스러운 병장님의 목소리에 아무말도 못하고 있자,

병장님이 내게 다가와 들고 있는 담배꽁초를 쳐내어 떨어뜨렸다.


" ?! "


「……피는 건 자유다만.」


곧 내 담배곽을 빠르게 뺏어가더니,

모든 담배개피를 떨어뜨려 발로 몇차례 지져버리셨다.


「 다음에 또 걸리면 이 나갈 각오정도는 해라. 」


그건 피지말라는거잖아..



담배 피고 있는데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