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 내가? 너한테? 왜? ”



도통 영문을 모르겠다며, 카무이는 가뜩이나 커다란 눈을 순박해 보이게 끔뻑였다.



“ 그치만 그건 오히려 네가 나한테 해 줘야 하는 일 아냐?

있지 (-)~
나는 잘생긴 왕자님이 나오는 해피 엔딩 이야기가 좋더라♪”

책 읽어 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