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 오빠라고 불릴 나이는 진즉에 지났는데 말이지……. ”



‘ 지났어도 족히 십 년은 더 지났는데 말이야……. ’

아부토 씨가 드물게 쑥스러워하시며 볼을 긁적이셨다.



“ 말을 고마운데 아가씨, 그래도 역시 오빠라느니 하는 말은 나 보단 단장한테 해줄래?

장담컨대 적어도 한 사나흘은, 아마도 어마무시한 평화가 이어질 거야. ”

아부토 오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