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 나한테 사부라고 불릴 만한 사람은 역시 호센 밖에 없지? ”



카무이는 의외로 순순히 야왕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.



“ 내 오랜 꿈이었는데 말이야.
‘ 그 ’ 야왕을 내 손으로 죽이는 거.

……만약 그랬다면, 그 때에도 널 만날 수 있었을까나? ”




대답을 바란 말은 아니었는지, 방긋 웃은 카무이는 얼마 안가 다른 화제를 늘어놓기 시작했다.

사부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