名前:
물 먹은 종이 우산 14 자루
Good :-)
도자기 인형 같은 카무이의 양 볼을 잡고서, 꾹 눌러 박 듯이 입술에 뽀뽀 해 주었다. 두 사람 사이에서 가볍게 쪽 소리가 났다.“ ……ㅡ 지금 뭐 한 거야, (-) ? 설마 키스라던가 키스라던가, 그런 거 흉내 낸 건 아니지? 에이. 츄~ 는 어린 애들이나 하는 장난이잖아. 아냐? ” 말 자체는 무척이나 쿨 했지만, 정작 귀 까지 새빨갛게 져선 우스꽝스러운 얼굴을 한 남자에게서 들어 봐야 아무런 신빙성도 들지 않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