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 깜짝이야.
뭐 해 ( - ) ? ”




등 뒤로 다가가기가 무섭게 카무이가 번뜩 뒤를 돌아봤다.
전혀 놀라지 않은 얼굴로 태연스레 말한 그가 “ 뭐 하려고~? ” 하며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.



“ 아. 혹시, 뒤에서 껴안아 주기라도 하려던 걸까나?
볼에다가는 막 뽀뽀도 해주구? ”




하여간 이상한 데에서까지 귀신같은 남자였다.

백허그한 채로 볼에 뽀뽀해준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