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 헤에ㅡ, 그랬구나. (-) 은 그동안 날 밥통이라고 불러 온 거야? 너무하네~
난 엄연히 살아 있는 사람이라구, 사. 람. "




카무이가 말했다. 한 음절 한 음절 또박 또박 소리 내는 모습이 어찌나 살벌하던지, 카무이의 앞에선 밥통의 'ㅂ' 조차 꺼내지 못할 것 같다.

밥통 제독