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 에이, 그래도 그건 아니다. ”



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카무이가 피식 실소했다.



“ 생각해 봐. 멀던 가깝던 간에 미래의 아부토는 아저씨를 넘어서 꼬부랑 할아버지가 돼있을 거 아니야? 어쩌면 그새 죽어버렸을 수도 있다구, 응. ”



“ 기왕이면 할아버지가 되기 전에 죽어줬음 좋겠는데. ”

담백하게 저주하곤 상큼하게 웃어보였다.

미래의 신랑은 카무이보다 아부토씨가 적절한 거 같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