名前:
물 먹은 종이 우산 14 자루
Good :-)
“ 그래? 그럼 도망가 봐. 네 다리로. ”“ 너 도망 잘 가는 거 나도 알아. ” 커다란 눈이 인자하게 웃음 짓자, 반짝이던 벽안이 어떻게 저럴까 싶을 정도로 빠르게 사라졌다. “ 그런데 말야, 도망가는 건 네 자유지만 도망간 너를 잡는 건 내 자유라는 거. 알아 둬야 해? 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