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 에이. 지금 장난치는 거지? 깨져가던 흥도 내 얼굴 한 번이면 다시 붙을 텐데~ 아니야?



잘 봐봐. 응? 애교스럽게 덧붙인 그가 눈과 입을 휘여 소리도 없이 생그레 미소 지었다. 하얀 얼굴을 둘러 싼 온화한 미소가 마치 한 덩이 달디 단 생크림 같다.



“ 어때. 다시 보니깐 생각이 좀 비꼈지? ”



어서 그렇다고 말 해, 달큰한 얼굴은 분명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.


너 때문에 흥이 깨져버렸으니 책임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