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 뭐야. 그럼 안 할 생각이었어? ”



실망한 표정을 지으며 카무이가 툴툴 말을 이었다.



“ 그치만 말이지.
난 벌써 너랑 내 슬하엔 나 닮은 딸 하나에 너 닮은 아들 하나, 하는 계획까지 세워놨다구. ”

결혼할래?